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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역사, 서울역사에 항균·항바이러스 특수 공기청정기 유니큐(Uni-Q)에어큐어 설치 - 전자신문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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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역사가 운영중인 서울역사 전경>

코로나19 확산으로 지하역사·승강장·대합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항균·항바이러스 필터를 탑재한 대용량 특수 공기청정기가 서울역사에 등장, 주목된다.

대용량 공기청정기기업 이지렌탈(대표 박관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공기질 개선을 위해 한화역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역사와 코레일 서울역에 대용량 특수 공기청정기 '유니큐(Uni-Q)에어큐어' 10대를 서울역사 내 공용통로에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니큐(Uni-Q) 에어큐어'는 429㎡(130평형)~1123㎡(340평형) 제품 모델 10대를 서울역사 공용통로에 설치한다. '유니큐(Uni-Q) 에어큐어'는 항균·항바이러스 성능의 광촉매 공조 필터'를 장착, 호흡기질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책임진다. 이 제품은 기존 대용량 공기청정기 '유니큐(Uni-Q)슈퍼메가' 4단계 공기정화 시스템을 기본으로 '광촉매 항균·항바이러스 공조필터'를 추가 했다.

'광촉매 항균·항바이러스 공조필터'는 광촉매가 빛과 반응할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강력한 산화력에 의해 각종 세균은 물론 바이러스 제거까지 가능한 공조필터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 기술이전했다.

'유니큐(Uni-Q)에어큐어'는 '광촉매 공조필터'를 적용해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원을 직접적으로 제거함에 따라 재배출과 교체주기 등에 대한 문제를 개선했다. 광촉매 공조필터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박테리오파지,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휴먼코로나바이러스등을 제거 또는 무력화 하는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역사 관계자는 “금번 항균·항바이러스 필터를 탑재한 '유니큐(Uni-Q)에어큐어'를 서울역사내 공용통로에 비치, 서울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한다”면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