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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은 유통업계, 친환경 캠페인 실시 등 ESG 활동 ‘눈길’

2023-04-21

[이미지_한화커넥트] 2021년 '다시입다 21% 파티'.jpg

지구의 날 맞아 환경 인식 개선 행사 ∙ 플로깅 진행 등 ESG 활동 활발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Connect Tomorrow’, 이케아코리아 플리마켓

 

 

유통업계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인 지구의 날(매년 422)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과 이벤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60%가 넘는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ESG(환경 ∙ 사회 ∙ 지배구조) 활동을 고려하며, 70%가량의 소비자들은 ESG 활동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따라 유통업계는 특별히 지구의 날과 같은 날이 다가오면 더욱 친환경 캠페인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한화커넥트는 ESG 캠페인 ’Connect Tomorrow(커넥트 투모로우)’를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제로웨이스트 가게 알맹상점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앞장선다. 먼저, 이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4층 옥상정원 내 알맹상점 리스테이션 앞마당에서 알맹상점과 함께다시입다 21% 파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입지 않는 옷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고, 다과와 담소를 나누며 친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화커넥트는 해당 행사에 임직원 및 가족들의 옷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오는 6월과 8, 11월에는 세 차례에 걸쳐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자원 재활용, E렇게 S쉬울수 G!’도 운영한다.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 도슨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계획했다. 어린이들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과 함께 우유팩 지갑 만들기, 리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환경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이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공간으로서 단순히 먹고 즐기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