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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커넥트, 서울시-한화건설과 서울역 공공미술프로젝트 ‘도킹서울’ 개장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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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간 폐쇄된 서울역 주차램프, 시민을 위한 예술 명소로 재탄생


한화커넥트(대표 김은희)는 서울역점 내 주차램프를 활용한 공공미술프로젝트 도킹서울(Docking Seoul)’18일 개장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한화건설,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 등이 참여하고, 작품완성을 위해 차세대의 예술가를 양성하는 서울예술고등학교가 참여해 민--학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도킹 서울은 옛 서울역사 옥상 주차장과 연결된 차량 통로(주차램프)였던 공간이 2년 간의 단장을 마치고 예술가의 상상력과 과학이 만나는 공공미술 플랫폼으로 소생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도킹 서울이라는 명칭은 사람과 도시가 만나는 관문인 서울역의 특성에서 착안했다. 2004년부터 폐쇄돼 온 주차램프가 공공미술 작품을 통해 다시금 시민과 만나새로운 우주로 연결된다는 뜻을 담았다

 

도킹 서울 내부 공간은 타원형의 중정을 가운데 두고 서로 만나지 않는 상향램프, 하향 램프가 휘감고 있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다. 시민들은 과거 자동찻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약 200미터 구간의 나선형 공간을 걸으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화커넥트는해당 시설은 지난 2019년 한화커넥트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과 서울역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에 무상 제공하는 공간이며, 도킹 서울은 한화커넥트 서울역점 옥상정원과 서울로7017이 연결되는 곳에 도심 속 문화공간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예술문화 체험기회 및 서울역 일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