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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 갤러리서 한복 채색화 작품 전시… 8월 14일까지 무료 관람 가능
■ 야외 중앙보행광장에 가로 32m 파노라마 벽화 조성, 포토존으로 운영
복합쇼핑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이 한국화가 신선미 작가의 특별전 ‘한복, 코리아를 담다(Hanbok,
Capturing Korea)’를 오는 8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아트커머스 플랫폼 아트태그(Arttag)와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서울에서 시작되는 한국적인 경험'을 주제로 지난 6월 19일 개막해, 현재 4층 갤러리와 서울역 야외 중앙보행광장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작가
특유의 은은한 색감과 정교한 채색이 돋보이는 작품들 속에는 선비복과 궁중 의상 등 다양한 전통 한복 차림의 인물들이 등장해 현대적인 공간에서 전통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야외 광장 중앙 벽면에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이 가로 32m 규모의 거대한 파노라마 형태를 이루며, 벽화 구간 전체가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아도 오가는 일상 동선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인증 사진을 남기며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신선미 작가는 한복을 입은 인물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정서를 그려온 한국화가로, 전통 채색화 기법으로 한복 속에 담긴 일상과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작가의 그림책 『한밤중 개미 요정』이 제69회 일본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번역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적 미감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은 서울역이라는 공공 공간을 예술 현장으로 활용하는 ‘커넥트 갤러리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그간 세계적인 드로잉 거장 고(故) 김정기 작가, 서울역 100년의 서사를 예술로 풀어낸 권민호 작가, 박광천 도예명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협업하며 한국적인 예술성을 꾸준히 조명해 왔다. 앞으로도 갤러리와 야외 공간을 포함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K-아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커넥트플레이스 관계자는 “매일 시민과 국내외 여행객이 함께
오가는 서울역에서 한복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K-아트’ 큐레이션을 통해 커넥트플레이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